슈어 SE535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더하다 SE535LTD-BT1

슈어는 뮤지션들이 애용하는 이어폰으로 유명하다. 

이어폰 세계를 몰랐을 때는 전혀 알지 못했던 브랜드인데 이어폰에 관심을 가지면서 많은 제품들을 사용하다보니 자연스레 알게된 브랜드다. 

슈어는 보컬.. 즉 가수의 목소리가 잘 들리는 이어폰으로 유명한 편인데 가요나 팝을 듣기에 좋다고 한다. 

대충 그런 정도의 사전지식만 알고 슈어의 중고급기 모델인 SE535LTD을 사용해 볼 기회가 생겼는데 SE535에 후속으로 나온 한정판 제품이다. 

이어폰을 쓰다보면 블루투스가 필요할 때가 있고 또 그냥 유선으로 듣고 싶을 때가 있는데 이 두가지를 모두 갖춰서 리패키지로 출시했는데 개별로 구입할수도 있는 RMCE-BT1 블루투스 케이블을 포함시켰다.

유선과 무선 모두 가능하게 구성한 SE535LTD 리패키지 모델.. 지금부터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제법 많은 이어폰 리뷰를 하면서 이 제품은 정말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제품이 몇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요 슈어 SE535LTD 다. 개인적으로 티아 포르테가 1순위였는데 너무 고가라 꿈도 꾸기 힘들고 SE535LTD는 그래도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라 리뷰를 끝낸 지금... 구입을 할까 말까 고민하게 만든다. 

블루투스 케이블까지 포함한 SE535LTD-BT1를 구입하면 유선, 무선 모두 해결되기에 더욱 끌렸는데 나처럼 가요나 팝을 많이 듣는 사람에겐 딱 어울리는 제품이 아닐까 싶다. 

지금 당장 구입하기는 조금 힘들지만 머지 않은 시간에 아마 슈어 이어폰 하나가 내손에 들려있지 않을까싶다.

물론 그 사이에 더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다면 또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말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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