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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FOOD,CAFE

여름엔 콜드브루 이디아 니트로커피


여름철이 되면 늘 찾는 커피가 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자주 즐기지만 여름철엔 여름내내 즐기는 커피는 콜드브루다.

몇년전부터 콜드브루 매니아가 되어 여름마다 애용하곤 하는데 오늘은 우연히 이디아 콜드브루를 주문해보게 되었다.




평소처럼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기 위해 이디아를 찾았는데 콜드브루 광고가 보여서 한번 주문해보기로..

개인적으로 콜드브루는 투썸과 스타벅스 두종류를 좋아하는데 나머지 콜드브루는 그냥저냥 맛이 그랬다.




이디아에는 네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콜드브루 니트로커피, 니트로스위트, 라떼,화이트비엔나 이렇게 있었는데 가장 무난해보이는 니트로를 주문했다.

이디아 콜드브루 맛있으면 아마 올 여름은 내내 여기 커피를 애용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일단 주문하고 조금 기다렸다.



드디어 나온 이디아 콜드브루.. 가격은 39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이디아 커피가 가성비 좋은 커피로 유명하니 딱히 비싼편은 아니다.




재미난건 요렇게 거품이 상당히 많이 있는데 이 거품이 생각보다 제법 오래 간다.
부드러운 거품 느낌이 나쁘지 않다.













커피맛은.. 오오.. 그동안 투썸이나 스벅의 맛에 크게 뒤지지 않는다.
내입맛에는 제법 괜찮다..아니 마음에 든다. ㅎㅎ
뭔가 생각지도 못한 횡재를 한 느낌이다.
저렴한 가격에 만족스러운맛.. 산미도 살짝 느껴지고 콜드브류 특유의 향도 아주 좋다.

올 여름은 이디아 니트로를 자주 애용하게 될거 같다. 굳..




소니 A9
Fe 50mm F2.8 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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