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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기타 리뷰

하드케이스.. 나누크 NANO 330









소니 이어폰 정품등록 이벤트를 하면 지급되었던 나누크 하드케이스 나노 330..

이벤트 시작 날 잽싸게 정품 등록을 마치고 곧바로 배송되어 왔다. 


일반적으로 큼지막한 녀석부터 작은 사이즈까지 다양한데 나노 330은 무게는 0.4kg에 내부 치수가 170*96*49 mm 이며 외부 치수는 188*130*65mm 사이즈다. 

어느정도 크기가 있는 소품들을 수납할 수 있는 사이즈라 보면 될거 같다. 여행시 휴대하고 다니기에도 나쁘지 않은 사이즈다. 









일단 패키지 박스는 재생용지 같은걸 사용한 듯한 실용적인 포장이다. 박스 외관에는 제품 모델명을 알 수 있으며 박스 크기로 대충 케이스의 크기도 어느정도 짐작 할 수 있다.






과연 어떤 컬러 제품이 사은품으로 왔을지 살짝 긴장되면서 개봉을 해봤다.






오옷.. 클리어 케이스다.. 투명케이스.. 

촌스런 컬러 케이스 보단 이런 투명이 나는 개인적으로 좋다. 내부에 뭘 넣어뒀는지 외부에서도 바로 확인 가능해서 더 좋긴한 내부에 쿠션 같은게 안보인다? 기스가 잘 나는 제품을 넣어둬도 되나? 싶은 생각부터 먼저 들었다. 여행에서 긁힘에 민감한 소품들을 넣고 다녀도 될지는 살짝 미지수로 보이지만 바닥과 천장쪽에 고무 패드가 있어 안전할 거 같아 보이긴 한다. 






처음 나누크 케이스를 받고 살짝 당황했다. 

이거 어떻게 열지?? 그냥 툭 하고 열리는 시스템이 아니라 살짝 복잡해 보인다. 이리 돌려보고 저리 돌려보고 어떻게 열어야해?? 







만지작 거리다 결국 찾았는데 먼저 아래쪽에 걸쇠를 올리고 그 다음 위쪽에 걸쇠를 내리는 형태로 2중으로 잠금이 되있는데 아무래도 물에서도 안전하게 보호가 되는 방수 케이스다 보니 밀폐에는 상당히 신경을 쓴거 같다. 거기다 여행에서 어디에 툭 걸려 케이스가 쉽게 오픈되거나 하면 곤란한데 그런 부분들로는 확실히 안전해 보인다. 














내부에는 바닥 , 그리고 뚜껑에 해당하는 부분에는 고무 재질의 완충장치가 있다. 이 덕분에 긁힘이나 기스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안심할 수 있을거 같은데 음.. 측면은 그냥 플라스틱이라 긁힘이 살짝 걱정이 되기도.. 케이스 내부에는 손목 스트랩 같은게 들어있어 외부에 스트랩을 장착시켜주면 된다. 









뚜껑 부분에 내부 고무망 속에 스마트폰을 수납시켜봤다. 음.. 일단 단단한게 고정되면서 잘 수납이 된다. 이정도면 다른 기기와 부딪히지 않고 안전하게 보관 가능할 거 같다. 













이번에는 내부 수납공간에 워크맨과 이어폰을 넣고 상단 포켓에는 스마트폰을 담아봤다. 내부 공간이 어느정도 여유가 있다. 크기가 좀 작았으면 이어폰이나 넣어 다니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큼지막한 크기라 출퇴근하면서 들고 다닐 일은 없을거 같다. ^^







내부에서 긁힘이 살짝 걱정이 되지만 아주 가벼운 무게와 튼튼하게 느껴지는 외관이 뭔가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준다. 

트래킹이나 물놀이 갈 때 챙겨가면 좋을것으로 보이는데 올 여름 혹여나 여행갈일이 있다면 요녀석 한번 챙겨가는 것도 좋을거 같다.






갤럭시 s8+ 스마트폰, 카드지갑, 소니 워크맨 zx300, xba-n3bp 소니 이어폰 이렇게 수납하고 약간의 여유가 있는 편이었다. 

현재 본인은 휴대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집에서 보관함 용도로 사용중인데 투명케이스에 디자인도 이뻐서 나름 적당히 만족하며 사용중이다. 실제 만족감은 야외에서 사용해봐야 정말 좋은지 어떤지 판단이 설거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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