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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기타 리뷰

아이코스 as 히팅블레이드 파손으로 강서서비스센터 방문후기~









아이코스를 작년 여름쯤에 구입해서 현재까지 사용중인데 며칠 전 아이코스 홀더를 청소하다 히팅 블레이드가 부러졌다.

블레이드가 잘 부러진다는 얘기는 들었기 때문에 늘 조심조심 청소를 해왔는데 그냥 어이없이 툭 부러져버렸다...


아이코스 홀더만 따로 구입을 해도 가격은 67000원으로 저렴하지 않다. 대략 1년정도 사용하면 교체해줘야 한다고는 하는데 아직 1년도 안됐는데... ㅜ ㅜ

일단 히팅블레이드 파손은 1회에 한해서는 무상 교체가 된다고하니 근처 as센터를 검색해 강서 서비스센터를 찾았다.










발산역쪽에 있는 퀸즈파크나인 c동에 위치해있다.

주차장도 있으며 아직 입주가 덜된 상태라 근처 노상에 잠시 주차해도 크게 무리가 없는거 같다.












신축 빌딩이라 쾌적함이 느껴진다. 아직 분양 안된곳이 많기 때문에 여기가 정상 영업을 하는곳인가? 하는 의심이 살짝 들 정도로 한산했다.












엘리베이터 입구쪽에 도착하니 제대로 찾아온거같다. 511호에 있는데 필립스/브라운/아이코스 등 다양한 제품들을 함께 관리해주는거 같다.















평일 낮이라 대기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번호표를 뽑으니 대기순위 0.. 바로 수리 접수가 가능했다.아이코스 접수는 없었지만 다른 제품을 접수하는 분들도 계셔서 사람들은 적당히 붐비는 편이었으며 아이코스를 접수하는 분들의 대부분이 블레이드 파손으로 온듯해보였다. 

아이코스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 전에 아이코스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을 하고 가는게 좋다.
아이코스 홀더 내부 표면에 시리얼 넘버를 확인할 수 있는데 정품등록을 하고 가면 정품등록시 기재했던 전화번호로 제품의 정품 유뮤를 확인하고 접수를 받아주는 형식이었다.










내가 아이코스를 구입 할때만 해도 아래 사진에서보는 두가지 색상밖에 없었으며 특히 화이트는 구하기도 어려웠었는데 요즘은 색깔도 다양해진거 같다.1년이 지나고 나면 새로운 아이코스 키트로 바꿔야 하나? 고민도 좀 해봐야할듯... 








접수를 마치고 기다리는동안 청소 면봉을 2박스 구입했다. 청소용 전용 면봉인데 이게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센터에 왔을때 미리 구입해두면 좋다.

일단 두박스를 구입하고 잠시 기다리니 새 제품으로 교체해줬다.











새로받은 아이코스 홀더다.. 대기자가 없는 상황에서 제품을 교체 받는데 까지 걸린 시간은 대략 15분에서 20분 정도 소요됐다. 센터를 방문 할때는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가는게 좋을거같다.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는 편인거 같다.










새로운 홀더와 함께 청소용 면봉도 몇개 받아왔다. 전용 면봉을 사용해야 히팅블레이드 손상을 예방 할 수 있기 때문에 전용 면봉을 쓰는게 좋다. 전용 면봉으로 청소를 하더라도 아이코스 홀더 히팅블레이드 쪽을 면봉으로 빙글빙글  돌려가면서 청소하면 안되고 한 면씩 청소를 해주는게 바람직하다.

















새 홀더라 그런지 만져지는 촉감도 다르고 맨들맨들 미끌거리는 느낌이다.
















히팅 블레이드도 뭔가 더 예리한 느낌 ~
실제 히츠를 넣을때 뭔가 쑥 들어가는 느낌이다.

아이코스 as는 기기불량일 경우에는 수리가 계속 가능하지만 히팅 블레이드 파손은 1회만 무상 수리가되고 두번째에는 그냥 새로 구입을 해야만한다.







아이코스 포켓충전기의 충전이 잘 안되는 상황이나 이런거는 직접 그자리에서 확인 가능해야 하는거 같은데 오락가락 하는 포켓충전기는 참 애매할거 같다. 실제 내 충전기도 어떤때는 충전이 안되있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불규칙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서비스센터에서 증명하기는 어려움이 있다.

뭐 암튼 히팅블레이드 수리는 무상교체로 잘 끝났으며 두번의 기회는 없으니 앞으로 좀 더 조심조심 사용해야 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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