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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FOOD,CAFE

로버트 몬다비 나파 밸리 멜롯




글 /사진 : YOLL




미국와인 로버트 몬다비 나파 밸리 멜롯 

오랜만에 꺼낸 와인 한병.

지난 연말에 조촐하게 분위기를 내보고자 집에 있던 와인을 하나 꺼내기로 했다. 

그중에 하나 고른녀석이 바로 로버트 몬다비다. 







술이 약하고 못마시는 와이프를 위해 부드러우면서 독하지 않은 녀석을 찾다가 눈에 들어왔는데 까베르네 쇼비뇽과 두개가 세트로 있었는데 내기억엔 멜롯이 좀 더 달달한 느낌이라 생각해 오늘은 요녀석을 오픈하는걸로 ~ ^^





미국산 와인인 로버트 몬다비는 대충 인기도 좋고 맛도 좋은 녀석이라 인지도가 제법 있는걸로 안다. 가격은 적당한 중가 정도로 보면될거 같다. 구입장소에 따라 대충 4만원대에서 8만원대로 가격이 형성된걸로 보인다. 

나파 밸리 멜롯 2013년 빈티지 되시겠다.






알콜 도수는 15%.. 드라이한 와인이라고 하지만 달달하고 부드러워서 술을 잘 못마시는 사람들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이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와이프도 한잔 정도는 마시고 더 마시기도 한다. 







일단 코르크 오픈 ~^ ^

상큼한 과일향? 같은게 솔솔 올라온다. 

생산지가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 지역이라 로버트 몬다비 나파 밸리 멜롯이고 멜롯 함량이 90프로를 넘는다. 





와인 설명을 찾아보면 블랙 체리, 자두, 블랙 베리, 바이올렛, 바닐라, 모카향이 느껴지고 과일향이 풍성하게 입에 머무는게 특징이라고한다. 









다른건 모르겠고 일단 향긋하면서 상큼한 느낌이 있으며 가볍게 와인을 즐기기에 좋은 녀석인거 같다. 

실제 과일향도 느낄 수 있으며 어? 달달하네? 하면서 술술 들어간다.. 






오늘 와인안주는 그라탕과 라따뚜이.. 그리고 스테이크 되시겠다 ~ ^^

조촐한 연말 파티에 나는 스테이크를 .. 와이프는 라따뚜이를 그렇게 먹는걸로 ~






달달하고 향긋했던 로버트 몬다비 덕에 스테이크도 더 풍성하게 느껴졌고 뭔가 많이 쌀쌀하게 느껴졌던 겨울도 조금은 달짝지근하게 느껴졌던 연말이었다. 


다음에는 로버트 몬다비 까베르네 소비뇽을 맛보는걸로 ~ ^^








소니 A7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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