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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SUNRISE ,SUNSET

미러리스 소니 A7R3 과 함께한 일출









어제 이른 아침 잠 한숨 못자고 일출 출사를 다녀왔다.

카메라 체험단이 시작되면서 미리미리 카메라 샘플 사진도 확보할겸 바빠질 1,2월을 대비해 미리미리 사진을 찍어두자는 맘에 무리해서 이른아침 출사길에 올랐다.









오늘 챙겨간 장비는 이번에 새로 출시한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A7RIII 와 팔오금, 그리고 플라나 50.4, 알파마운트 16-35 렌즈를 챙겼다.



더 많은 렌즈를 챙겨갈까 고민도 했지만 삼각대도 챙겨야 하고 서브 카메라도 챙겨야 하기 때문에 일단 렌즈는 딱 필요할거 같은 세개만 준비했다. 



알파 마운트 16-35는 la-ea3 라는 어댑터를 이용해야 소니 A7R3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la-ea3도 함께 챙겨갔다.










소니 알파마운트 렌즈중에 렌즈에 모터가 장착된 렌즈들은 라에3에 마운트 하면되고 모터가 없는 렌즈들은 라에4를 사용해야 한다. 라에는 la-ea를 말하고 3와 4가 있는 셈이다.
알파 16-35는 렌즈내에 모터가 있는 렌즈라 라에3를 이용해서 마운트 해주면된다.

여명부터 담기위해 해뜨기 전 일찍 소래습지 생태공원에 있는 풍차쪽 포인트를 찾았다. 












하늘이 컴컴한 상황에서 라에3에 마운트한  16-35가 컨트라스트가 약한 하늘에 초점을 맞추니 af를 잘 못잡아서 수동으로 초점을 맞추고 촬영했다.

역시 아직 어댑터를 이용해서 촬영하는건 워낙 컴컴한 탓도 있겠지만 어려움이 남아있는 느낌이다.




















아직 해가 뜨기전의 소래에서 바라본 하늘..
전날까지 흐린날의 연속이었지만 다행이 이날은 이렇게 붉은 빛과 파란 하늘을 보여줬다.

거기에 운치있게 초승달 한조각도 떠있어 더욱 분위기가 있어보이는 아침이었다.













초점 잡는데 버벅여서 수동으로 초점잡고 촬영한 사진들...

역시 네이티브 렌즈로 바꿔야 하나.. 싶은 생각이 내내 들었던 순간이다.

16-35gm렌즈가 참 맘에 드는데 아직은 가격이 비싸서 당분간은 알파 16-35를 좀더 써야할거 같다. ㅜㅜ


































요 사진은 아래위에 있는 사진의 일부분을 크롭한 사진이다.
4천만화소대의 고화소 카메라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넓게찍고 크롭을 해도 이렇게 웹용으로는 충분히 쓸만한 사진을 만들어준다.

고화소 카메라를 쓸때 느끼는 크롭놀이.. ㅎㅎ 역시 구도에서의 자유를 준다.










오랜만에 찾은 소래의 일출...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의 악명높은 배터리 성능도 이번 새롭게 나온 소니 A7R3 에서는 이부분도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줬다.

함께 출사간 지인의 a7m2 의 배터리는 한시간만에 불과 35프로 소모된 반면 소니 A7R3 의 배터리는 낮 12시 까지 내내 촬영했음에도 52프로나 남아 있는 배터리 성능을 자랑했다.

더이상 미러리스 배터리 걱정은 안해도 될듯..
오랜만에 담아온 일출... 날씨가 추워 고생했지만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인 덕에 왠지 뿌듯했던 하루였다.




소니 A7R3
16-35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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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소니 A7RIII 체험단 활동으로 제품을 무상대여 받아 작성되었으며 활동 결과에 따라 제품증정/제품할인 등의 기회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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