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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미러리스 A7RIII 발표와 스펙 알아보기








드디어 기다리던 소니 신제품 미러리스 카메라가 발표 되었다. 

모두 a7m3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번에 발표한 바디는 의외로 A7RIII 다. 

A7M3를 발표하지 않고 4천만 화소대의 고화소 카메라인 A7RII의 후속을 먼저 발표해 의외인데 그동안 A7RII의 후속을 기다리던 유저들은 환영 할 만한 소식이다. 






발매 예정일은 11월 25일 이며 가격은 부가세 별도 37만엔 전후라고 한다. 북미 기준으로 3199달러 한화로 약 361만원인데 실제 한국에서의 출시가격이 어떻게 될지는 기다려봐야 할거 같지만 그동안 소니코리아의 가격 정책을 살펴보면 그리 360보다 아주 많이 비싸게 나올거 같진 않다. 







전작 미러리스 카메라인 A7RII와 간단히 비교해보면 아래와 같다.

센서는 전작인 A7RII와 같으며 손떨방은 5.5스탑으로 증가했으며 전자셔터로 10연사가 가능하다. 

비욘즈 X 프로세싱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배터리와 듀얼메모리 슬롯은 A9와 동일하다. 

전자셔터 무음 촬영으로 14비트 RAW 촬영이 가능하며 399 위상차 , 425 콘트라스트 AF 포인트를 가지며 S-LOG3을 지원하며 4K HDR도 지원한다. 

FHD 120 프레임도 지원하며 액정에는 터치 액정이 채택되었다. 

무게는 572g으로 A9보다 조금 가볍다. 

저조도 AF도 EV-2에서 EV-3으로 발전했으며 USB도 3.1을 지원한다. 


A9이 미러리스 카메라 끝판왕이라 생각했는데 또 다른 끝판왕급의 등장이다. 







A7RII와 A7RII의 비교 사진이다. 얼핏 보면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세세한 곳의 변화가 있다. 

좌측이 A7RII 모델이며 좌측에 커스텀 버튼이 하나 더 들어가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후면 커맨드 다이얼의 경우 A7RII보다 좀 더 커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플래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싱크로 단자가 탑재 되었으며 무선 플래시 촬영시 후막 싱크로, 슬로우 싱크로가 가능해졌다. 

배터리는 A9에 사용된 NP-FZ100 을 그대로 사용했으며 파인더 촬영시 약 530매 , 액정 모니터로 촬영시에는 약 650매 촬영이 가능해 전작에 비해 배터리 성능의 향상이 기대된다. 

기존 A7RII유저들에게 아쉬웠던 대부분의 부분을 보완해서 나오는데 화소수를 빼면 상당한 업그레이드 수준이고 화소수에 대해 아쉬운 분들은 옆그레이드 수준으로 보일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정도면 상당한 업그레이드 수준으로 보인다. 








A9과 마찬가지로 듀얼슬롯을 채택해 UHS-II에 대응하는 슬롯 1과 UHS-1에 대응하는 슬롯 2로 듀얼 슬롯을 지원한다. 

릴레이기록, 동시기록, RAW/JPG 배분 기록 등이 가능해졌다. 

또한 새롭게 RAW+JPG 기록시 JPG 품질을 변경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부분은 실제 유저에게 상당히 유용한 옵션으로 작용할거 같다. 

그동안 듀얼 슬롯이 채택되지 않아 미러리스는 불안하다는 인식이 있는 전업 사진가들에게도 이제는 확실한 매력 포인트가 하나 더 추가되었다.





좌측 메뉴버튼 위쪽에는 A7RII라는 로고가 보이며 메뉴버튼 옆에 커스텀 버튼 C3가 추가되었다. 

A9과 같은 좌측 상단 다이얼은 채택되지 않았다.





세로그립은 A9 세로그립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 출시가 예상되는 A7M3도 배터리 성능을 기대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되는데 A7M3가 출시되지 않고 A7RIII 먼저 나와버려서 과연 A7M3가 과연 나올지에 대한 의문이 살짝 생기기도한다. 






센서는 A7RII와 같은 이면조사 CMOS센서 Exmor R을 채용했으며 총 화소수는 4,360만화소 , 유효화소수는 4,240만 화소를 채택했으며 감도는 ISO100~ISO 32000(확장 감도 ISO 50- 102400) 을 지원한다. 비욘즈 X를 업그레이드해 전작에 비해 고감도에서 노이즈 감소에서 조금 더 향상된 성능을 보일것으로 기대된다.

전작도 미러리스 카메라와 DSLR을 통틀어 화질에 있어서는 탑클래스 급이었는데 이번 A7RIII도 화질에 있어서는 탑급을 그대로 이어갈것으로 보인다. 






연사 성능은 초당 10프레임, 전자셔터에서도 지원한다. 하지만 센서가 A9센서가 아니기 때문에 롤링셔터에 의한 왜곡은 기존 A7RII와 같은 수준이라고 한다. 









연사 후 각종 조작을 할수 없던 A9에 비해 연사후 쓰기 중에도 Fn 메뉴에서 촬영설정 변경, 재생화면 엑세스, 메뉴화면 진입 등이 가능해졌다. 

연사 최대 촬영매수는 비압축 RAW 28장 , 압축 RAW 76장, JPG 76장을 실현했다. 

화소수를 감안하면 상당한 버퍼의 향상으로 보인다. 






AF 성능은 미러리스 최강이라 불리는 A9의 시스템을 많이 가져왔는데 기존 콘트라스트 25 포인트에서 425포인트로 늘어났으며 저조도 AF와 동체추적, EYE-AF 성능 등이 기존 A7RII 대비 두배 향상되었다고 한다. 


















후면에는 A9에 탑재된 조이스틱이 계승되어 AF측거점 이동이 이제 원활해졌다. 후면 액정의 터치도 지원해 정말 A7RII에서 아쉽게 느껴졌던 대부분이 모두 개선된 모습을 보인다. 

현재 나는 A7RII와 A9을 사용중이라 크게 뽐뿌는 안오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두대의 바디를 정리하고 이거 한대로 다시 통합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살짝 하게 만드는 사양이다. ㅜㅜ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에서도 드디어 픽셀 시프트 멀티 촬영을 지원하는데 1픽셀씩 이미지 센서를 움직여 4장 연사를 합성하여 약 1억 6,960만 화소의 이미지를 출력한다고 한다.. ㄷㄷㄷ 

픽셀시프트 기능으로 화소를 이렇게까지 올려버리다니 ㄷㄷㄷㄷ

물론 삼각대를 사용해 촬영해야 하는 등 제약 사항이 있겠지만 정물 촬영을 하는 분들에겐 유용하게 사용될수도 있을거 같다. 픽셀 시프트로 촬영시에는 비압축 RAW로 촬영되며 플래시 등 일부 제한이 생기기도 한다. 







4K HDR 촬영이 가능해졌으며 S-Log2 이외에 S-Log3 를 탑재했으며 퀵모션 촬영 및 슬로우 촬영도 가능해졌다. 뷰파인더는 0.78배 배율을 가지고 A7RII에 비해 최대 밝기가 2배에 달한다. 

후면 액정은 3인치 약 144만 화소 패널을 사용했으며 위로 약 107도, 아래로 41도 틸트 된다. 

이번 소니 A7RIII는 A9을 사려다 A7M3나 A7RIII를 기다리던 유저들에게 정말 반가운 소식이 될거 같다. 







출처 : https://dc.watch.impress.co.jp/docs/news/108785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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