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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카메라 악세사리

미러리스 스트랩 픽디자인 리쉬 ~








카메라 악세사리를 판매하는 픽디자인에서 새로운 스트랩을 출시했다. 이름하여 리쉬.. 

개인적으로 픽디자인 제품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끌리는건 많지만 다들 고가의 제품이라 맘껏 지르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스트랩은 하나 장만하기로 했다. 

컬러슬라이드라는 스트랩이 있는데 요녀석도 인기가 많은데 실제 디자인을 보고 조금 애매? 한듯한 부분이 있어 벌써 몇년째 고민만 하다 지르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새로 출시한 뉴 리쉬는 단숨에 지름을 하고 말았다. 

예판때까지는 잘 참았는데 예판 행사가 끝나고 최저가로 지른... 



얼마전 장만한 소니 a9에 걸어줄 스트랩을 고민하다 a9을 지른 기념으로 요녀석을 달아주기로 했다. 

먼저 박스의 모습이다. 심플한 패키징이며 리쉬라고 영어로 적혀있다. 





제품 구성품이 뭐가 들어 있는지 나와 있는 이미지 같다. 

뭐 앵커와 스트랩 등이 들어있다는 소리. ~




대략적인 사용에 대한 이미지가 프린팅 되어 있다. 

실제 사용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기 때문에 그냥 포장을 뜯어서 바로 장착 시켜주면 된다. ㅋ








박스 패키징을 열면 내부에 파우치 같은게 나오고 그안에 제품이 들어 있다. 

리쉬는 미러리스 카메라나 작은 사이즈의 카메라에 사용하기 좋은 좁고 얇은 형태로 나와 있는데 큰 카메라는 컬러 슬라이드라는 제품이 좀 더 잘 어울린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픽디자인 리쉬.. 

미러리스 카메라용으로 나온 녀석이라 디자인에 확실히 신경쓴 모습이며 생각했던거 보다 좀 더 얇은 느낌이라 처음엔 어? 어? 하고 좀 놀랐다.




내부 구성품을 모두 꺼내봤다. 

파우치와 스트랩, 앵커(총 네개), 앵커 마운트, 앵커마운트를 조이는 육각렌치 등이 들어있다. 

스트랩 컬러는 블랙과 밝은회색 두가지가 있는데 밝은 회색 제품으로 골랐다. 





이번에 신형 리쉬에는 앵커도 신형으로 바뀌었는데 앵커 끈이 더 가늘어져 일반 삼각대 플레이트와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실제 하단부에 설치해서 사용하지 않는 편이라 직접 테스트는 안해봤다. 





리쉬의 디테일 컷.. 

앵커가 들어가 있는 곳이 앵커 연결고리 부분이다. 그냥 가볍게 툭 하고 끼워주면 딱 끼워진다. 탈부착은 아주 쉬운편이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검정색 끈 부분이 바로 스트랩 길이를 조절해주는 부분이다 저기에 손가락을 넣고 쭉 당겨주고 밀어주면 스트랩의 길이가 자유자재로 바뀌는 시스템이다. 





자 이제 스트랩을 미러리스 카메라인 a9에 장착시켜보자. 먼저 카메라 바디에 앵커를 장착 시킨다. 

원래 있던 스트랩고리는 빼고 바디에 바로 앵커를 연결시켜줬다. 






카메라에 연결된 앵커에 스트랩을 연결해주면 끝.. 

카메라와 관련된 제품 리뷰를 많이 하는 편인데 제품 컷 찍을때 기존 스트랩을 뺐다 꼈다가 아주 불편하고 귀찮았는데 앵커시스템을 채용한 요녀석은 앞으로 제품컷 찍을때 쉽게 분리가 가능해서 좀 편해질거 같은 느낌.ㅋ








이제 실제 스트랩을 연결한 채 카메라를 어깨에 매봤다. 

음.. 생각보다 스트랩 끈이 좀 좁은 느낌이다. 작은 미러리스 카메라에 작은 렌즈들을 사용할땐 충분해 보이고 현재 내가 사용중인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인 a9과 16-35gm 렌즈 조합에는 스트랩이 좀 가늘다는 느낌이다. 

크롭 바디를 사용한다면 아주 잘 어울릴꺼 같은 사이즈다. 






스트랩 길이를 조절할때는 아래 사진과 같이 블랙 끈 부분에 손가락을 넣고 당겨주고 밀어주고 하면 되는데 확실히 스트랩 길이를 조절하는데는 편리해 보인다.




현재 대략 2주가량 장착시킨 채로 사용중인데 작은 렌즈를 마운트 했을 경우에는 밸런스가 잘 맞아 보이고.. 큰 렌즈들을 마운트 했을때는 조금 스트랩이 가늘어 보이긴 하다. 

이참에 컬러 슬라이드도 구입해야 하나 고민이 깊어지는 순간이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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