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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음식&한잔

선릉역 이자카야 오레노 맛이 괜찮았던..







선릉역 오레노... 

선릉역 주변에 갔던 이자카야는 대체로 괜찮은 수준이었던거 같다. 

자주 애용하던 곳이 나무라는 이자카야 였는데 오랜만에 다른 가게를 가보는걸로.. 


늦은 시간이라 가게는 한적했으며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다. 먼저 메뉴판.. 

음.. 가격대는 그리 비싸지도 않고 싸지도 않은 느낌.. 








나베 요리를 보면...음.. 조금 비싼듯한 느낌도 있다. 가격이 뭔가 어렵다.. 싼거 같다가도 비싼거 같기도.. ㅎㅎㅎ 






암튼 우리는 에비덴뿌라를 주문했다. 에비가 새우란 뜻인가보다.. ㅎㅎㅎ 








그리고 국물요리 하나.. 음.. 요기 다녀온지가 제법 되다보니 해물짬뽕나베를 시킨건지 탄탄해물 짬뽕나베를 시킨건지 헷갈린다.. 

헷갈리지 말라고 이렇게 주문한곳 메뉴도 찍어두는데 이렇게 보니 그래도 헷갈리는듯.. ㅋㅋㅋ 






테이블 세팅은 간단했고 테이블에 호출 벨이 있고 냅킨 등도 비치되어 있다. 

소주잔과 앞접시... 뭔가 대수롭지 않은것들인데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다. 







실내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편이고 테이블별로 독립되어 있어 조용히 얘기하면서 한잔하기에 좋아 보인다. 






창가쪽에 자리잡은 우리 테이블.. 






주문한 안주가 나올때까지 요리조리 사진도 찍으며 수다도 떨며 일단 소주 한잔을 ~ ^^ 

오늘은 술은 역시나 참이슬... 난 이슬만 마신다. ㅋ 










기본 안주로 나온녀석들.. 
요거 이름이 뭔지 몰라도 맛이 괜찮다.. ㅎㅎ 소소하게 그냥 한점 집어먹었는데 자꾸 손이 간다.. 

왼쪽은 달달짭짤하고 오른쪽도 상큼한 느낌이 괜찮은듯.. 왠지 주문한 안주 수준도 괜찮을꺼 같은 느낌이 ㅋ 





















먼저 등장한 새우튀김.. 

일단 튀김 빛깔이 곱다.. 이쁘다. ㅎㅎㅎ 

기름이 질질 넘치지 않고 바삭했다. 아래에 깔아둔 종이에 기름이 많이 뭍어나오지 않는걸로 보아... 기름떡칠 튀김이 아닌듯.. 







튀김을 찍어 먹을 튀김소스.. 뭐 적당히 달달하니 괜찮은듯. 






바삭바삭한 새우튀김.. 괜찮다. 

개인적으로 튀김요리는 치킨 빼고는 잘 먹지 않는 편이다. 치느님은 외면할 수 없기 때문에.. ㅋㅋ 

근데 요기 새우튀김은 맛이 괜찮은편.. 제법 만족스럽게 흡입했다. 












다음은 나베.. 
아마도 나가사끼 짬뽕 나베로 추정되는데 국물맛이 좋다. 
일단 너무 맵지도 않고 적당히 깊은맛도 느껴지고.. 요기 음식 괜찮은 편인듯. 

그동안 나무 이자카야만 애용했는데 앞으로 요기도 종종 애용해야할듯. 










음식수준은 대체로 만족스러웠고 가게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편.. 다만 늦은 시간이라 손님이 없을때 찾아간거라.. 평소 분위기는 시끌시끌할지 어떨지 모르겠다. 

암튼 앞으로 요기 오레노도 자주 애용하는걸로 결론을.. !!





소니 a7rii
FE 플라나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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