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 꽃게온더피자 신메뉴 시식후기 ~

도미노피자에서 신상이 나왔다. 꽃게온더피자.. 어찌나 홍보를 하는지 안볼래야 안볼수 없을만큼 눈에 많이 들어와서 한번 시켜보기로했다 .

사이즈는 m 사이즈... 혼자 저녁식사 대용으로 주문했다.

곧 결혼하는 송종기의 모습이 박스전면에 딱... 꽃미남 둘이 눈에 들어온다.

박스를 열었을때의 모습..

일단 큼지막한 킹프론의 모습이 눈에 쏙 들어온다. 탱글탱글 큼지막한 새우가 한조각마다 위에 딱 놓여져 있고 각종 토핑들이 푸짐하게 보인다.

지난번에 곡물도우를 시켜봤는데 쫀득쫀득한 식감이 맛있었던 기억에 이번에도 곡물도우로 주문했다.

꽃게온더피자 한조각과 콜라 한잔..

맥주에 피자도 상당히 어울리는 조합이지만 오늘은 콜라 한잔과 즐겨보기로한다.

피자의 디테일한 컷.

붉은 양파와 오징어, 감자 등 여러가지 토핑이 보이고 윤기가 좌르륵 흐른다.

킹프론 하나. ^^ 큼지막한 새우 한마리가 딱 올려져있는데 요녀석을 입에 넣으면 탱글탱글한 식감이 입에서 톡톡 터진다.

요녀석은 꽃게살이다. 꽃게가 어떻게 피자에 들어가 있을까 궁금했는데 요렇게 꽃게 살이 발라져 피자위에 한덩이 떡 하니 올려져있다.

꽃게를 쪗을때의 그런 맛이 나는데 비리거나 하지 않고 꽃게향이 향긋하게 올라온다.

이번에는 갈릭소스를 피자에 올려봤다. 여러가지 도우와 함께 어우러지는 맛이 좋다.

오징어도 들어있는데 쫀득쫀득하니 쫄깃한 맛이 굳이다. 이번 피자도 역시 대박 조짐..

치즈가 쭉쭉 늘어나거나 그런건 없지만 도미노 피자는 뭔가 촉촉하면서 각종 토핑들이 어우러지는 맛이 괜찮은듯.

대표적인 토핑인 꽃게와 킹프론, 오징어가 딱 기억에 남았고 생각보다 꽃게의 양은 적다. 난 갠적으로 오징어가 젤 맛이 괜찮은듯. 업체에서는 칼리마리라는 이름으로 부르던데 요 오징어 맛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 ^^ 담에는 또 다른 피자를 주문해 보는걸로 ~ ^^

캐논 M6 + EF 50mm F1.8 STM

감성사진 yoll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