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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음식&한잔

화곡역 가정식 백반 오늘식탁 에서..







영화를 보기위해 화곡역 메가 박스를 자주 애용한다. 

저녁 퇴근시간에 맞춰 와이파이와 함께 식사도 하고 영화도 보곤 하는데 오늘은 영화 시간이 조금 촉박한 날.. 

그래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위해 찾은곳.. 오늘식탁이라는 곳이다. 


가정식 백반? 스타일로 밥이 나온다고 하는데 와이파이님이 요기를 가자고해서 따라갔다. 






화곡역에서 메가박스로 가다보면 왼쪽 골목에 있는데 찾기는 어렵지 않다. 

먼저 메뉴판을 살펴보자 . 

대략 식사 가격은 6천원에서 8천원선.. 

나름 가격대는 나쁘지 않은편같다.








와이프와 나는 강된장 비빔밥과 낙지 덮밥을 주문했다. 난 매콤한 낙지 덮밥으로 ~ ^^

아래 사진은 강된장 비빔밥의 모습이다. 밥위에 야채가 듬뿍 올려져있고 강된장이 따로 나오고 국이 있으며 밑반찬이 보인다.











요녀석은 낙지 덮밥..  ^^ 

밥위에 낙지 볶음이 올려져서 나오며 반찬과 국은 같다. 

매콤해 보이는 낙지가 군침을 돌게 만든다. ~ ^^







밑반찬들의 디테일컷.. 

비교적 깔끔하게 담겨져 나오며 맛도 괜찮은편.. 집에서 먹는 집밥을 연상하게 하는데 무난해 보인다.





















본격적인 시식타임.. 

일단 강된장 비빔밥에서 강된장은 좀 짜다는 느낌.. 내입에는 그냥 그렇다. 

낙지 덮밥은 뭔가 약간 아쉬운 매콤함이... 확 매운것도 아니고 적당히 달달한 느낌도 아니고.. 뭔가 2% 아쉬운 느낌이다. 





엄청 맛난 맛집의 느낌이라기 보다는 정말 집에서 한끼 먹는 그런 느낌이다. 

다만 자극적이거나 그런 맛이 아니라 무난한 맛을 좋아 하는 분들은 입에 맞을수 있을듯.. 

내입엔 그냥저냥 무난했던 오늘식탁.. 

그래도 깨끗하게 그릇은 싹 비우고 나왔다는 거 ~ ^^



캐논 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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