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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카페 & 디저트

홍대 상수 홍차전문 카페 살롱드데지레

 

 

 

 

홍대에서 상수역쪽 카페골목으로 가는길에 새로운 카페를 발견했다. 티전문점 이라고 하는데 새로운 느낌의 카페.. 일단 건물부터 심상치 않아 눈길을 확 끌었는데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으랴.. 그래서 한번 들어가보기로했다.

 

 

 

 

 

개인적으로 홍차 카페라고 하면 뭔가 낯선 느낌인데 홍차만 마셔야 하나?? 설마 커피도 있겠지? ㅎㅎㅎ 일단 조심스레 카페 안으로 들어갔는데.. 헉... 분위기 끝판왕이다.. 뭔가 깔끔하면서 클래식?한 느낌에.. 분위기가 아주 좋다.. 살짝 여성여성한 느낌가득이다.

 

 

 

 

티 앤 커피.. 살롱드데지레.. 이름한번 어렵다.. 요즘은 카페 이름, 음식점이름 정말 어려운게 많은듯 ㅜㅜ

 

 

 

메뉴판을 찍어왔다. 이미지는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으니 클릭해서 확인하면 된다.

간단히 요약하면 홍차류는 대략 11000원 정도.. 커피는 6천원 정도다..

테이크 아웃이면 50프로 할인이 된다고 한다. 쇼콜라 등 티푸드는 6500원 선이다. 가격이 저렴한편은 아닌듯.. 홍차 가격은 기준을 잘 모르겠지만 커피나 쇼콜라 등의 가격을 보면 조금 비싸다는 느낌도 살짝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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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가격 

커피와 음료 

 티푸드컬렉션


 

 

 

 

실내 분위기는 유럽풍? 느낌이 나며 뭔가 고전적인 느낌이 가득하다.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이며 분위기는 참 괜찮았다.

 

 

 

 

각종 티팟과 차잔세트 등 소품들이 많이 비치되어 있는데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런 티폿에는 관심이 하나도 없는 1인이지만 왠지 사고싶어지는 마법을 경험하게 된 하루다... 완전 끌리는 디자인들의 티폿과 찻잔들..

 

 

 

 

개인적으로 요기 아래에 있는 세트가 상당히 맘에 들었다.. 하아.. 맘에 든다.. 하지만 티를 즐기지 않는 1인이기에 패스해야만 한다.. 쓸데없는 지름은 안된다.. ㅜㅜ

 

 

 

 

 

 

 

 

 

 

 

 

 

 

홍차 전문 카페면 왠지 홍차를 주문해야 할거같지만 홍차는 문외한이기에 나는 아메리카노로... 그리고 같이간 모델님은 망고스무디로 주문했다.

다음에 혹시 다시 들리게 되면 꼭 홍차를 한번 느껴보는걸로.. ㅋ 이날은 촬영을 한뒤에 찾은터라 갈증이 나고 조금 후덥지근한 상태라 시원한 아메리카노가 간절했기 때문에 어쩔수 없었다 ㅜㅜ

 

커피맛은? 음.. 그냥 저냥 무난한 정도.. 커피맛이 확 괜찮다거나 나쁘다거나 그런 느낌은 없는 ...

 

 

 

 

요녀석은 망고 스무디... 요건.. 시원 새콤 달달한게 괜찮았다. 뭔가 달달하면서 시원한게 땡길땐 딱 괜찮을 느낌??

 

 

 

 

그리고 함께 주문한 홍차 가또 쇼콜라... 일명 시계 토끼의 선물이라는 이름을 가진 녀석이다. 시계 토끼가 뭐지??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그 시계토끼?? 아무튼.. 시계토끼의 선물이란다.. 맛은?? 이거 괜춘하다.. 그리 달지도 않고 적당히 촉촉한게 손이 자꾸 가는 녀석이다. 이런 케익 ? 같은거 즐기지 않는 1인인데도 손이자꾸 간다.. ㅎㅎㅎㅎ 그건 맛나다는뜻.. ~ ^ ^

 

 

 

 

홍대와 상수 사이쯤에 있는 새로 발견한 홍차 전문 카페.. 이름도 카페도 멋졌던 살롱드데지레... 다음엔 꼭 홍차를 맛보러 한번 들러보는걸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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