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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카페 & 디저트

역삼역 카페 록키마운틴 초콜릿팩토리 충격적인 첫 방문 ~

 

 

 

 

 

 

● 초콜릿 공장 록키마운틴 ~

 

 

 

 


 

 

 

 

 

신기한곳을 찾았다. 지인의 소개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요기 뭔가 맛나다는 얘기에 뭔지도 모르고 따라갔다. 이름한번 길 ~~ 다..

록키마운틴 초콜릿팩토리.. 이게 도대체 뭔가 싶어 찾아보니 미국내 가장 많은 점포를 가지고 있다는 초콜릿 제조 판매회사라는거다.. 음... 해외파 카페로구만.. ㅎㅎㅎ

 

 

 

 

 

커피나 한잔하기 위해 들어온 곳인데 뭔가 달달한걸 먹어줘야만 할거 같은 분위기다. 개인적으로 단걸 좋아하지 않는편이라 뭐 딱히 땡기는것도 없었는데 막상 뭘 먹을까 살펴보다 보니 먹고싶은게 많아지던 그런곳이다.

 

 

 

 

 

 

 

 

 

● 메뉴 살펴보기

 

 


 

 

커피 가격은 비교적 착하다? 요즘 물가 생각하면 커피 가격은 나쁘지 않은듯.. 여러가지 음료가 준비되어 있고 뭐가 뭔지 알수없는 음료들도 있다.

 

 

 

 

 

 

 

 

 

 

 

 

● 넓고 높은 실내 공간

 


 

 

실내는 엄청 넓은편이고 천장도 높았는데 알고보니 2층도 있다는 사실.. 내부에 계단이 있어 올라가면 되는데 귀차니즘으로 2층까지는 올라가지 않았다.

 

 

 

 

 

 

 

 

 

 

 

 

● 다양한 달달한 녀석들의 천국

 


 

 

자.. 먹어주기를 기다리는 녀석들... 와.. 뭐가 이리 종류가 많은지..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는 1인이라 그냥 여기 데리고 온 지인에게 알아서 고르라고 했다. 뭐가 맛난지 먹어본거 중에 시켜달라고 ^^ㅎㅎ

일단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하고 나머지는 지인이 시키는대로 ~

 

 

 

 

 

 

 

 

 

 

 

 

피칸베어 애플.. 요녀석이 괜찮단다.. 음.. 도대체 이게 정체가 뭐지? 초콜릿 케익 같기도 하고.. 근데 가운데 저 작대기는 또 뭐며.. 암튼 희안하게 생긴게 엄청 달달하게 생겼다.

 

 

 

 

 

 

 

 

 

 

저 작대기 꽂힌 녀석들이 참 종류도 많다. 다들 엄청 달아보여서 딱히 끌리지도 않지만 괜시리 궁금증에 한번 먹어보고싶은 생각도 든다. 아무튼 그렇게 주문을 하고 집에 하나씩 가져가려고 포장까지 했다는 사실.. ㅎㅎㅎ 남정네 세명이서 카페에서 별걸 다 챙기고 있다.

 

 

 

 

 

 

 

 

● 신기했던 첫경험

 


 

 

자.. 드디어 등장한 피칸베어 애플이다. 칼로 스윽 잘라져있는데 케익이려니 하고 갈라진 틈을 벌려봤다.

 

 

 

 

 

 

헉.. 이게 뭐지?/ 케익이 아니다.. ㄷㄷㄷㄷ 아무생각없이 그냥 들어와서 주문한건데 안에 사과가 들어있다 ㄷㄷㄷㄷ 이제 모든게 이해가 된다. .왜 이름에 애플이 붙어있으며 가운데 저 작대기는 왜 꽂혀있는지.. ㄷㄷㄷㄷ 즉 통사과 위에 초콜릿을 부어서 코팅시킨거라 보면될듯.. 완전 충격.. 이런 음식도 있구나...

 

이런거 보면 이제 나도 나이가 들어가는듯.. ㅜㅜ

 

 

 

 

 

인증샷을 찍기 위해 이쁘게 벌려놓고.. 한컷 찰칵.. 엄청 달달할거 같았던 녀석인데 이거 그렇게 달지 않다.. 적당히 달달하고 사과의 상큼함이 엄청 조화가 잘된다. 완전 신기.. 손이 막 간다.. 단거.. 초콜릿 이런거 좋아하지 않는 1인인데 요거 괜찮다. 완전 신기했던 하루..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는것도 괜찮았고 다른 상큼한 음료와 함께해도 괜찮을거 같은 느낌이다..

세상은 넓고 신기한 음식은 많다.. 어쨋던 맛나게 슥삭 해치우고 하루종일 신기해했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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