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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화보/개인화보촬영

봄꽃과 함께한 개인화보촬영


드디어 본격적인 야외화보촬영의 시즌이다.
봄이되면 맘도 들뜨고 꽃들도 피고 야외 나들이하기에 딱 좋은 계절이다. 물론 요즘은 미세먼지 때문에 야외 나들이가 부담스러울때도 많지만 일년에 이런 시즌 놓치면 이쁜 꽃과 함께 담는 사진을 건질 수 있는 시간도 많지 않으니 요즘 시즌을 놓칠수가 없다.








지난 봄시즌에 촬영한 봄나들이 개인화보 촬영컷이다. 양재시민의 숲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의상은 가볍게 한벌로 진행되었는데 개인화보촬영을 할때는 보통 3벌 이상의 옷을 준비해 두는게 좋다. 실제 촬영은 두세벌 진행이 되는편이지만 준비는 4벌정도 해두면 더 좋다는거..

막상 실제 야외에서 입고 촬영하다보면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넉넉하게 의상을 준비해 두는게 좋다.







이날 촬영은 하늘이 꾸물꾸물 흐리고 미세먼지도 참 많았던 날인데 봄꽃에 이끌려 촬영을 진행하기로 했다. 보통은 비가오는 상황이 아닌이상은 촬영은 계획대로 진행하는편인데 하늘이 파란날을 만나기는 요즘 너무 힘들기 때문에 파란 하늘과 함께 하는 촬영은 정말 운이 좋아야 한다.







이날 촬영에는 두대의 카메라가 동원이 되었다. 풀프레임 카메라 한대와 크롭바디 한대의 카메라.. 보통 촬영때 두대의 카메라를 이용해서 촬영을 진행하는데 그때그때 따라서 풀프레임 두대의 카메라로 진행하기도 한다.

현재 사용중인 카메라는 4천만 화소의 풀프레임 카메라 두대와 크롭바디 카메라 두대를 운용중인데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서 장비를 준비해 가는편이다.








밝은 미소가 참 잘어울리는 분이셨는데 분위기 있는 컷을 원하셔서 촬영해본 컷이다.

양재시민의 숲이랑 선유도공원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촬영장소인데 늘 새로운 뭔가를 얻을 수 있어 참 좋다. 개인적으로 덜 걸으면서 다양한 컨셉이 소화가능한 선유도공원을 더 선호 하는데 가끔 요기 양재 시민의 숲도 들리는편이다.












진달래 가득한 양재 시민의 숲..
며칠전에는 벚꽃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이제 벚꽃 시즌은 끝나가고 진달래와 장미, 양귀비 시즌이 다가오는데 양귀비와 함께 담는 화보촬영도 참 멋지다.. 지금부터 미리 준비한다면 양귀비와 함께 하는 화보를 얻을 수 있을거같다.


















촬영은 주로 평일에 이뤄지는데 주말에는 어딜가나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평일을 이용하여 촬영하면 여기 사진들 처럼 조용한 분위기에서 촬영에 집중할 수 있다. 지나가는 사람들을 신경 안쓰고 촬영할 수 있어 모델분들도 훨씬 편안해 한다.

직장인이라면 하루쯤은 월차를 내고 한번 진행해 보는것도 좋을거 같다.


















활짝웃는 모습..그리고 하트 발사.. ㅎㅎ

봄이지만 요렇게 단풍도 만날 수 있었는데 요녀석이 붉게 물드는 가을에 와도 참 좋은곳이 바로 양재시민의 숲이다.

나무들이 제법 큼지막해서 태양을 잘 가려주기 때문에 하늘이 쨍쨍한 날에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아 좋다. 하지만 조금 흐린날에는 빛이 거의 들어오지 않는다는게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겠다.











뿌옇고 흐린날이었지만 중간중간 간간히 들어와주는 빛을 이용해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몇컷 담아봤다.
정말 순식간에 빛이 생겼다 사라지기 때문에 그 순간을 놓치지 말고 잘 잡아야 한다.












보통 개인화보촬영의 경우 미리 1-2주 전에 예약한 뒤 사전 미팅을 통해 컨셉과 의상 등을 상의하고 거기에 맞는 장소도 함께 정하게 된다. 스튜디오 촬영을 할 지 야외 촬영을 할지도 상의해서 진행하게 되는데 촬영시간이나 조건 등도 구체적으로정하게 된다.







2017년 봄맞이 개인화보촬영.. 날씨가 무더워지기 전에 꽃피고 하늘 좋은곳으로 고고싱해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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