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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음식&한잔

오뚜기 고르곤졸라 씬피자 이런맛이라니..







요즘 핫 하다는 오뚜기.. 

오뚜기가 예사롭지 않다. ㅎㅎㅎ 그중에서도 냉동피자 얘기가 많은데 진리라고 불리는 오뚜기 냉동피자를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오늘의 메뉴는 바로 고르곤졸라 씬피자다. 레귤러 사이즈로 25센티 짜리 2-3인용이라고 하는데 둘이서 한판 다 먹으니 딱 맞는 느낌이다 ^^









먼저 조리법을 한번 살펴보니 혼밥족 혹은 자취생을 위해 간단히 먹을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오븐에 넣고 조리하는 방법이고 오븐이 없는 집이나 자취생들은 전자렌지에 돌리거나 후라이팬에서 조리해서 먹어주면 된다는거.... 일단 다양한 조리법이 맘에 든다. 









박스를 뜯었을때의 비쥬얼이다.. 

뚜둥... 이... 이게 뭐지?? 비쥬얼은 영 별로다.. 아하하... 맛있어 보이지 않는 비쥬얼.. ㅋㅋㅋ 

일단 조리법에는 요기 있는 비닐을 뜯어내라고 한다.. 그래서 비닐을 제거해 보기로 한다.








비닐을 제거한 뒤의 모습이다. 음.. 사진이 그래도 이쁘게 나온편이다.. 실제 비쥬얼은 좀 더 충격적인데.. 사진은 괜찮게 나온듯.. ㅋㅋㅋ 

아무튼 다른 토핑은 없고 저기 위에 있는 모든게 다 치즈 토핑이라고 한다. 









오븐에 투입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음.. 다른 토핑을 추가로 올릴까 말까를 잠시 고민하다 일단은 그냥 원래 맛 그대로를 맛보자는 의미로 다른 토핑은 패스.. 거기다 고르곤졸라의 본연의 맛에도 다른 토핑은 어울리지 않을거 같아서 패스했다. 








치즈들의 디테일 컷.. 일단 치즈양은 아주 많아 보인다. 듬뿍듬뿍 올라가 있는 요녀석들이 사르르 녹으면 어떤 비쥬얼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자.. 드디어 오븐에 투입.. 대략 23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8-10분정도 구워주면 된다. 조리되는 시간은 아주 순식간이다. ㅋ 









짜잔... 드디어 조리가 다 된 오뚜기 고르곤졸라 피자 등장.. 

음.. 역시나 비쥬얼은 그냥 그렇다. 근데 냄새가 아주.. 아주 굳이다.. 나의 위장을 아주 요동치게 만든다. ㅎㅎ 









일단 피자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고.. 거기에 파슬리를 살짝 뿌려주기로 했다.








고르곤졸라 피자에는 꿀이 필수.. 그래서 준비한 꿀.. ^ ^ 꿀과 함께 조합된 고르곤졸라가 제맛이라고 봐야한다. ㅋ 








일단 그냥 먼저 한입 먹어본다. 

치즈가 쭉쭉 늘어나며 쫀득쫀득한 치즈 맛이 굳이다.. 이거 냉동피자 맞나? 싶은 생각이 들정도다. 도우가 얇은 씬피자라 그리 부담스럽지도 않고 맛이 아주 좋다. 그리 많이 짜지 않아서 그냥 입속으로 휘리릭 들어간다. 








이번에는 꿀에 찍어서 한입 ~~ 

역시 고르곤졸라는 꿀이랑 함께 먹어야 제맛인듯 ^^

개인적으로 냉동음식이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 싶은 맛이다. 간단히 피자 같은게 땡기거나 심야에 출출할때 요거 먹어주면 아주 굳일듯.. 


헌데.. 살찌는건?? 으윽.. 본인이 감당해야 하는 몫이다. ㅜㅜ 

어쨋건 처음 맛본 오뚜기 고르곤졸라 피자.. 다음엔 다른 피자를 또 맛봐야겠다. 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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