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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음식&한잔

신사동 가로수길 인도커리 리틀인디아에서..






신사동 가로수길을 오랜만에 나갔다. 원래는 젠틀몬스터를 방문할 계획으로 나갔는데 젠틀몬스터는 공사중. .ㅜㅜ 거리 스냅 잠시 몇컷 담고 식사를 위해 방황하다 눈에 들어온게 바로 인도커리 전문점 리틀인디아다. 

개인적으로 인도커리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오늘은 인도커리로 결정 !! 얼마전에도 홍대에서 한번 먹었는데 오늘은 신사동에서.. 맛보게 되었다. 








실내 분위기는 이국적인 냄새가 물씬난다. 일하는 직원분들도 인도분들앝아보임.. ㅎㅎㅎ 의상도 인도분위기 물씬... 이국적인 느낌이 가득한 곳이다. 







테이블로 안내를 받았는데 살짝 룸 형태로 독립된 공간의 테이블로 자리를 안내 받았다. 4인석이었는데 테이블은 넓은편이고 넉넉해서 좋았다. 






개인접시.. 세팅.. ㅎㅎ 아래쪽에 깔려있는 종이에는 리틀인디아라고 로고가 새겨져있다. 일요일 저녁시간이었는데 사람들은 제법 많은편이었다. 






세명이서 방문을 했는데 일단 탄두리치킨을 반마리 그리고 커리를 두개 주문하기로 했다. 배가 많이 고프지 않은 상황이라 음식이 많이 필요하지 않을꺼 같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음식은 좀 남았다. 

기본 반찬으로는 피클과 양파절임같은게 나오고 곧바로 주문한 탄두리치킨이 나왔따. 







서빙을 하나 요기 컵하나를 깨뜨려 먹었는데.. 음... 뭔가 재빠르게 정리를 못해주는 점이 좀 아쉽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가볍게 맥주한잔을 위해 맥주도 한병 주문 ^^






탄두리치킨 반마리는 12000원이며 탄두리 램은 28000원 이다. 

커리 종류는 대략 13000원 선이다. 가격은 그리 나쁘지 않은편인듯 .. 











탄두리치킨을 맛보고 잠시 쉬어가는 타임쯤에 등장한 커리.. 

어떤 커리인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이쪽으로는 문외한이라.ㅜㅜ 그냥 두종류의 커리를 주문했는데 요기 커리 맛이 괜찮다. 얼마전 홍대에서 먹었던 곳 보다 좀 더 나은느낌이다. 






커리와 함께 등장한 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 난의 크기를 보고 깜짝 놀랐다. 난의 얇기가 다른 커리전문점 보다 좀 더 얇은편인데 그렇다고 너무 바삭하거나 하지 않고 적당히 촉촉한게 난이 참 괜찮은 느낌이다. 


아직은 내겐 좀 낯선 음식이라 할 수 있는 인도 커리는 음식의 이름도 낯설고 참 어렵다. 근래 두번이나 먹게되었는데 뭐 먹다보니 그럭저럭 먹을만하다는 느낌.. 다만 탄두리치킨은.. 개인적으로 아직 적응이 잘 안되는듯.. ㅜㅜ 




소니 A7RII + TOKINA FIRIN 20mm 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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