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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와리~~ 한잔



오랜만에 미즈와리 한잔한 날..


일본어로 술에 물을 타서 희석시켜 먹는술을 일컫는데 미즈 물.. 와리.. 혼합하다.희석하다 등의 의미로 쓰이는거 같다.


원래 양주를 마실때는 맥주와 함께 폭탄주를 즐기는편인데 오늘은 희석시켜 먹는걸 선택했다.

보통 얼음잔에 양주를 넣고 녹여서 희석시키거나 물을타서 희석시키는데 요즘은 페리에를 이용해서 즐기는 모양이다.






늘 자주 들리는 바에서 오늘도 윈저17년을 .. 그리고 얼음 + 페리에 조합이다.






오늘 마셔줄 페리에~~ 음.. 페리에와 함께 마시는건 처음인데 개인적으로 다음날 뒤끝없이 깔끔한 편인거같다.


이날 두명이서 소주 한병과 41도짜리 화요 한병 .. 그리고 윈저 17년 2/3병을 마셨는데 다음날 뒤끝이 하나도 없었는데 화요도 깔끔했고 미즈와리도 깔끔하다는 생각이든다.






오늘의 안주는 과일 ~
식사를 한뒤에 먹는 술안주는 가벼운 안주가 좋은거같다.가끔은 야채과일을 주문하기도 하는데 이날은 배가 너무 불러서 야채는 빼고 과일만..

물론 이것도 거의 다 남겼다..






윈저 + 카프리 조합에비해 윈저 + 페리에 조합이 좀 밍밍한 맛을 보여주지만 의외로 뒤끝은 깔끔한 느낌이다.

그래도 내입맛에는 맥주를 섞어먹는게 좀 더 나은거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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