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크리미언 핫블링 반반 을 시식해보다~~

네네치킨에서 신메뉴가 나왔다. 뭐 나온지는 제법된 편인데 포스팅은 이제서야 한다. 실제 먹어본지는 몇달은 된듯.. ㅋ

크리미언 치킨과 핫블링 이란 녀석이 출시되었는데 뭘먹을까 고민하다 반반으로 주문하기로했다. 다행이 반반이 있어 고민이 쉽게 해결되었다.

반반메뉴는 18000원인데 순살은 2천원 추가해야 한다. 오늘은 아주 오랜만에 순살로 주문했다.

평소엔 순살을 안먹는 편인데 오늘은 여러가지 귀차니즘 때문에 순살로 주문을. ㅋ

크리미언은 양파가 가득올라가있는 치킨에 아래와같은 크리미언 소스가 함께 나온다. 달달하면서 상큼한 소스는 살짝 요거트 느낌도 나는듯 한데 개인적으로 소스 없이 아삭한 양파와 먹는것도 괜찮았다.

배달되어온 치킨인데 양파의 아삭함이 살아있어서 좋았다.

구운양파도 나름 나쁘지않을꺼같은 생각이 슬쩍 스쳐지나간다.

소스를 올려서 한입..
오오..요거요거 별미다. 아삭한 양파맛과 부드러운 소스맛이 제법 궁합이 괜찮다.

이것만 계속 먹으면 살짝 느끼할 수 도 있을거 같은데 핫블링과 반반이라 느끼함도 잡아줄 수 있어 좋은거 같음..

양파가 매운 양파가 아니라 제법 달달한 양파라 먹기에 나쁘지 않고 소스와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다음은 핫블링이다.
매운맛 치킨의 종류도 많아지고 엄청 매운 녀석들도 많아졌다. 마라핫이나 볼케이노 등은 정말 제대로 매콤하다.

핫블링도 제법 매콤한 맛을 뽐내는 편인데 크리미언과 함께 먹어서 그런지 그리 맵다는 느낌은 많이 안들었다. 아마 이녀석만 계속 먹었으면 매웠을지도..

확실하게 화끈한 매운맛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크리미언과 함께 반반으로 먹는거 괜찮은거 같다.

다음에도 아마 주문한다면 반반을 주문하지 않을까 싶은...

치킨을 좋아하다보니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거의 먹어보는 편인데 근래 먹어본 녀석들 중에 이 두개의 조합으로 먹는거 괜찮은거 같다.

이날 1인 1닭으로 혼자 한마리를 다 해치웠다는... ㄷㄷㄷㄷ

소니 A7R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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