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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소니 A99II 체험단

소니 A99II 세로그립을 장착시켜 봤습니다.









A99II 세로그립




A99II의 세로그립은 중급기 크롭 바디인 A77II 와 같은 녀석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즉 A77 , A77II , A99II 이 세개가 모두 같은 세로그립을 사용한다. 따라서 세로그립에 대한 호환성은 좋은편이다. 소니의 세로그립은 퀄리티가 높기로 유명한데 일반적인 그냥 배터리 그립 수준이 아니라 체결력이나 싱크율이 제법 괜찮은 퀄리티를 제공한다. 








소니 A99II에 장착시켜본 모습이다 정면을 기준으로 조금씩 바디를 움직여 가며 여러 각도에서 촬영해 보았다. 소니 세로그립의 특징중의 하나는 세로그립부의 셔터부위가 상당히 낮게? 설정되어 있는데 실제 사용해보면 굉장히 편리한편이다. 세로그립에는 각종 설정버튼들이 그대로 다 적용되기 때문에 실 사용에서 아주 편리하게 조작이 가능하다.















세로그립의 후면 모습이다. 보다시피 많은 다이얼이나 버튼들이 그대로 적용이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세로그립은 크고 무거워서 사용하지 않는편인데 소니 세로그립은 한번쯤 써보고 싶은 뽐뿌게 오게 만들어져있다.
















소니 SAL2470F28ZA를 장착시켜본 모습이다. 소위말하는 칼 24-70이다. 칼자이스 24-70mm F2.8 렌즈다. 표준줌 렌즈로 가장 많이 쓰이는 렌즈인데 바디와의 궁합이 제법 좋다. 플라나 50.4도 마운트 시켜봤는데 세로그립 장착시에는 렌즈가 귀엽게 보인다. 






세로그립을 장착하면 바디를 바로 세울수가 없다. 렌즈 때문에 무게 중심이 아래쪽으로 기울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다른각도로 눕혀서 촬영해 봤다. 











아마도 개인적으로는 무게감 때문에 세로그립을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지만 세로사진을 많이 찍고 배터리에 대한 소비량이 많거나 안정적인 파지, 혹은 뽀대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A99II 세로그립은 지를만한 아이템이 아닌가 생각이든다. 












소니 A99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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