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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음식&한잔

제주맛집 미향 해장국 표선점에서..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제주여행을 다녀왔다.

사무실 작원팀들과 함께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9명이다. 작년에는 6명인가 다녀온걸로 기억하는데 인원수가 늘었다.


첫날은 밤늦은 시간에 도착한 관계로 얼릉 장을 봐서 숙소로 가서 다같이 제주에서의 밤을위해 건배하고 다음날 해장국집을 찾았다.

작년에도 미향해장국을 찾았는데 이전에는 표선점 마향해장국이다.






이번 여행에서는 체험단을 하고있는 SONY A99II를 챙겨들고 왔는데 사실 날씨가 좋지않아 제대로 사진을 담을수는 없었다 ㅜ ㅜ






몰랐는데 영업시간이 굉장이 짧다.
오후 세시면 영업이 끝난다니 ㄷㄷㄷ.

가게 맞은편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하고 들어갔다.






먼저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 .. 작년에도 먹었지만 얼큰하고 진한 국물맛이 좋아서 올해도 다시 찾았다.






해장국은 8천원 .. 매운맛과 순한맛이 있는데 매운맛은 붉은색.. 순한맛은 그냥 맑은 국물이 나온다.

당연히 얼큰한맛을 추천한다 ~ㅋ






밥과 함께 나오는 동치미.

요국물도 살짝 매콤한 맛이 있다.얼큰한 해장국에 반찬들도 매콤한게 많아 매운걸 잘 못먹는 사람은 순한맛으로 먹기를 추천한다.





드디어 등장한 선지해장국.
다른곳에서 먹는 선지해장국과는 분명 다른 국물맛이 있다. 뭔가 진득하면서 칼칼한 국물맛이 참 좋다.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들도 한컷 ~
다들 배가고파서 허겁지겁 엄청 맛나게 폭풍흡입을 했다.






급하게 사진 찍느라 부추는 나중에 올려서 한컷 ㅋ

개인적으로 작년에 먹었던거 만큼의 인상깊은 맛은 아니다. 지점이 달라서 그런지.. 맛이 달라진건지.. 그래도 맛나게 한그릇 깨끗하게 다 비우고 왔는데 처음 먹었을때의 감동은 없는듯..


그래도 다음에 또 해장국을 먹을일이 있다면 여기 미향해장국 생각은 날거같다.




SONY A99II + 시그마 아트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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