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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음식&한잔

선릉역 한잔하기 좋은곳 이자카야 나무~

선릉역 이자카야 나무



선릉역에 한잔하기 위해서 자주가는편인데 몇군데 단골 가게들이 있다. 

가볍게 소주한잔하기위해 찾는곳이 바로 나무 이자카야인데 안주맛이 괜찮은 편이어서 좋아하는편이다. 


오늘은 선릉역 이자카야 나무에 대해 알아보자. 







선릉역에서 유흥가는 KT건물 뒤쪽인듯 하다. 그쪽에는 많은 술집과 음식점 들이 있는데 내가 가는 곳은 선정릉 길 건너편쪽을 자주 가는편이다. 

가장 좋아하는 근고기집 김돈이도 그쪽에 있으며 이자카야 나무도 그쪽에있다. 

선릉역 7번출구로 나와서 선정릉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파리바게트 골목 입구쪽에 위치해있다. 




기본으로 나오는 안주.






먼저 꼬치5종이다. 

삼겹살, 버섯, 토마토베이컨, 닭날개 등으로 나오는데 시간이 제법 걸리는편이다. 

개인적으로 꼬치맛은 아주 괜찮은편이다. 

여길 자주 찾는 이유중 하나는 안주가 맛이 좋기 때문인데 이것저것 먹어본 대부분의 안주들이 괜찮았다. 













다음은 계란말이.. 

그냥 계란말이가 아닌 명란 계란말이다. 계란말이 속에 명란이 들어있는게 매력 포인트 ~ ^^







일단 비주얼부터 군침이 넘어가겠금 이쁘게 해서 나왔다. 

야들야들 속은 적당히 잘 익었으며 퍽퍽하지도 너무 무르지도 않다. 주변에 뿌려진 소스들이 달달해서 살짝 느끼할 수 있는 계란말이의 느끼함을 잡아준다. 

거기다 명란의 짭짜름함이 더 감칠맛을 돋궈준다.






명란은 요렇게 들어있다. 

명란 디테일컷 ~^^







다음은 타코와사비 ~ ^^

이자카에에 가면 늘 주문하는것 중 하나가 바로 요 타코와사비다. 

가게마다 나오는 유형이 좀 다른데 여기는 아래쪽에 문어가 있고 위에 무순과 양파가 얹혀져있다. 

쌈싸먹듯이 먹어주면 된다. 기본적으로 와사비가 있어 톡 쏘는 맛이 있는편이지만 더 강한 맛을 원하면 옆에 있는 와사비를 이용해서 쌈싸먹을때 같이 곁들이면 된다.












타코와사비의 디테일 컷 하나.. 

너무너무 좋아하는 안주 ~^^ 아마도 가장 좋아하는 베스트 안주중 하나일거 같다. ㅎㅎㅎㅎ







양파와 무순과 함께 쌈 싸서 한입 먹어봤다. 

와사비를 추가로 좀 더 올려서 함께 싸먹었는데 으윽.. 이거 진짜 세다... 

양을 조금만 넣어야 할거같다.. 톡 쏘는 맛이 아주 강하다. ㅎㅎㅎㅎㅎ 


전체적으로 안주맛이 좋은편이라 술한잔 할때 종종 찾는곳인데 늘 사람들이 많은편이다. 

그래서 조금은 시끌시끌한 편인데 밤 12시가 넘어가면 좀 한산해 지는거 같다. 

조용히 한잔하려면 늦은 시간에 찾아야 한다는 단점이 ^^;; 다만 늦은 시간에 찾으면 안주들의 재료가 떨어져 주문할수 없는 녀석들이 있다는걸 참고해야한다. 





가볍게 한잔하기위해 자주 찾는 이자카야.. 

선릉역에 왔다면 여기한번 들러보는거 추천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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